건강한 자돈을 기반으로 PSY 32두를 달성하기 위한 비결들이 쏟아졌다. 스페인 최고의 필드 전문가 엔릭 마르코 교수가 말하는 후보돈 환경적응, 특별한 모돈사료 급이 전략, 디테일한 모·자돈 관리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양비결들은 무엇일까?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은 지난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이천 인트라다 호텔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건강한 자돈들로 PSY 32두를 달성하려면?"이라는 주제로 '2024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개최했다.한국히프라 노상현 한국사업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양돈산업
(주)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속적인 예방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적인 백신과 접종장비 적용 확대에 기여할 2024년 상반기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한국히프라는 예방분야를 선도해 나갈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한국히프라는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는 유니스트레인 PRRS, 수이셍, 리니셍, 비퓨어 등의 백신과 접종장비를 공급하고 있다.Swine Technical Service – 양돈기술지원주요업무• 양돈 백신 관련 테크니컬 및 마케팅 업무• 양돈 백신 및 접종장비 관련 교육,
“재미있고 신나는 한돈산업이 되기 위해선 수익이 보장되어야 하고 안전한 사업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생산성 향상과 PED·PRRS·ASF 등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는 지난 2월 21일 제27대 (사)한국양돈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된 안근승 신임 회장[(주)코미팜 전무]의 취임 일성이다.안 회장은 높은 생산비와 각종 질병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돈농가들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보급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안근승 회장은 수의과대학
최고의 필드 전문가와 함께하는 '히프라 유니버시티'가 돌아왔다.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2024 히프라 유니버시티' 행사가 '건강한 자돈들로 PSY 32두를 달성하기 위한 모돈 관리방법은?'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3일, 24일 양일간 오후 1시에 이천과, 대전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히프라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인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해외 양돈 전문가와 함께 양돈장의 현안 문제를 조명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지난 '히프라 유니버시티'에서는 번식관리 전문가 안토니오 벨라(Antonio Vela) 교
스페인과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양돈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양돈산업의 현황을 조명하고 주요 양돈 질병인 PRRS를 컨트롤 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이 집중됐다.스페인의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 히프라(HIPRA)는 지난 3월 12~13일 양일 간 서울 중구 소재의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19층 남산룸에서 제1회 ‘Swine Health Summit(SHS 2024)’ 행사를 개최했다. 11개국에서 150명의 양돈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과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양돈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섰다.
1. PRRS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NA)가 비(非)중화항체(중화능력이 없는 항체, non-NA)보다 약하고 늦게 유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이 현상의 원인을 살펴보기 전에 더 중요하게 기억해야 될 부분은 실험실에서 쉽게 ELISA 검사로 확인 가능한 PRRS 항체는 바이러스 방어와 무관하다는 점이다.실제 PRRS바이러스 방어에 관여하는 항체는 이러한 비중화항체의 검출 시기보다 늦게 생성된다. 그 원인을 따져보는 것은 농장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PRRS를 컨트롤하는데 유용한 힌트가 될 수 있다.이 현상의 원인은 명확히 규
벨기에는 대한민국의 경상도보다 약간 작은 정도의 국토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위로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영토는 크지 않지만 뛰어난 농장 생산성으로 유럽의 양돈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벨기에의 양돈산업을 통해 전반적인 유럽 양돈의 상황 또한 엿볼 수 있다. 현재 벨기에 양돈산업은 크고 작은 변화를 맞고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빠르게 변화하는 벨기에 양돈산업벨기에의 모돈 사육두수는 2005년 56.8만두 수준에서 2022년 35.3만두 수준으로 꾸준히 그
스페인에 본사를 둔 백신 전문기업 히프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끈다.ASF는 과거 특정 지역의 풍토병으로 여겨져 백신 개발의 동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2007년 조지아에서 재발 후 러시아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이후 2018년 중국에서 첫 발생하여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확산되어 전 세계의 양돈산업을 위협하고 있다.이에 EU는 더 이상 ASF 발생에 의한 양돈산업의 위기를 좌시하지 않고, 백신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VAX4ASF'로 명명된 해당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모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퇴치를 위한 차세대 백신 연구 프로젝트 'VAX4ASF'를 시작했다.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 히프라(HIPRA)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케냐, 미국 등 9개국의 제약회사 및 연구기관 총 17곳이 참여하며, 유럽연합(EU)의 지원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월 제1차 컨소시엄 회의를 갖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이 프로젝트는 성공 가능성이 있는 이전 백신의 접근 방식과 전략을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ASF를 퇴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PRRS바이러스와 선천적 면역 반응 PRRS바이러스는 전반적인 선천적 면역 반응을 교란하여 이어지는 후천적 세포성·체액성 면역 반응 또한 방해한다.이는 PRRS바이러스 감염 돼지들에 세균성 병원체들의 2차 감염을 촉진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다양한 연구들로 밝혀진 선천적 면역 반응에 미치는 PRRS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은 다음과 같다.(1) Toll 유사수용체(TLR, Toll-like receptor)Toll 유사수용체(TLR)는 병원체의 보존적인 분자 패턴을 직접 인식하는 수용체로 선천적 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고병원성 PRRS의 역사 고병원성 PRRS 발생은 1995년 미국 남서부 아이오와 지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VR-2385라고 이름 붙은 이 바이러스주(Strain)는 자돈과 육성돈에 높은 폐사율을 유발하는 심각한 병원성을 보였다.이후 몇 년 동안 지리적으로 가까운 농장들에서 SDSU 73, JA 142 및 17198-6과 같은 새로운 고병원성 바이러스주가 출현했는데, 이들은 모돈의 폐사율을 높이고 폭발적인 유산을 유발했다.2001년 말에는 미국의 미네소타 지역에서 ‘MN 184’로 알려진 고병원성 바이러스주가 연달아 발생했는데
면역 반응에 대한 이해 PRRS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이해하려면 먼저 면역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봐야 한다.학술적인 관점에서는 면역 반응을 선천적 면역과 후천적 면역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두 가지 면역 반응은 독립적인 과정이 아닌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이다.선천적 면역과 후천적 면역의 차이점은 반응 시간, 특이도, 기억 능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선천적 면역 반응은 감염 초기에 즉각적으로 일어난다. 이 단계에서 세포들은 병원체의 분자학적으로 보존적인 패턴에 반응하여 활성화된다.후천적 면
(주)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1월 9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년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우수한 백신 공급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긍정마인드와 회복탄력성’ 강좌를 진행해 마음의 긍정성을 찾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공유했다.또한 히프라는 올해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와 관련한 업데이트를 통해 전 직원이 한 해의 목표와 비전을 다시 한번 새겼다.노상현 한국사업부문장은 "건강한 동물, 보람찬 농장, 행복하고 안전한 밥상과 같은 소중한 행복들은 한 순간의 질병으로 무너
1. 유전적 다양성이 높은 PRRS바이러스 초기 연구에서는 PRRS바이러스의 유전형을 최초로 분리된 지역에 따라 유럽형(Type 1, 대표 바이러스 Lelystad)과 북미형(Type 2, 대표 바이러스 VR-2332)로 구분하였다.이후 분리된 PRRS바이러스들은 일반적으로 ORF5라는 가장 변이가 심한 유전자 부위를 기준으로 계통을 분류해왔다. PRRS바이러스 유전자의 전체 염기서열 1만5,000개에서 약 600개의 염기로 구성된 ORF5가 차지하는 비중은 4%에 불과하다.하지만 특징적인 변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ORF5를 기
1. 무너진 유럽 양돈 최대 생산국의 자긍심스페인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가장 큰 규모의 양돈산업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유럽에서는 단연 최대의 양돈 생산국이다.지난 10년간 다른 유럽 국가들이 꾸준히 모돈수를 감축하고 있는 동안 스페인은 지속적으로 그 수를 늘려 현재는 총 모돈 사육두수가 270만두에 이른다.단순히 규모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사육 기술 또한 크게 증가해 2008년 평균 24.6두 정도이던 PSY가 2019년에는 평균 30두를 넘어서게 되었다.덴마크 등으로 대표되던 기존 양돈 선진국들의 생산 시스템을 이제는 스페인에서
1. PRRS바이러스는 어떻게 분류될까? 최근 바이러스 분류 국제위원회(ICTV)는 PRRS바이러스의 두 유전형(Genotype)을 ‘PRRSV1’과 ‘PRRSV2’라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종(Species)으로 재분류했다.PRRSV1과 PRRSV2는 모두 Poraterivirus속(Genus)에 포함된다. Poraterivirus는 다른 네 가지 속의 바이러스들과 함께 Arteriviridae과(Family)에 포함되며, Arteriviridae는 Mesoniviridae, Roniviridae, Coronaviridae 등 다른
양돈산업의 지속적이고 급격한 변화에 따라 농장의 생산성적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주)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에덴파라다이스호텔과 11월 1일 대전광역시 소재 ICC 호텔에서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각각 개최했다.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해외 초청 현장 전문가와 함께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한국히프라의 정례 세미나다. 이날 노상현 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점점 높아지는 생산비로 인해 양돈산업은 수익성과 생산 효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
백신에 혁신을 담는 기업 (주)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속적인 예방 기술혁신을 위해 신규 백신과 접종장비 확대에 기여할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히프라(HIPRA)는 50년 이상 다양한 백신의 연구에 전념해 왔으며, ‘혁신이 없으면 시작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백신을 출시해 왔다.한국히프라는 2018년 11월부터 사업부와 대리점망을 구성해 국내에 유니스트레인 PRRS, 수이셍, 리니셍, 비퓨어 등의 백신과 접종장비를 공급하고 있다.한국히프라는 회사와 함께 예방분야를 선도해 나
백신에 혁신을 담는 기업 (주)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양돈백신 영업부를 이끌어 갈 영업팀장에 김준완 팀장과 경기·강원 지역 영업소장에 박종완 소장이 새롭게 합류했다.김준완 팀장(Swine Sales Manager)은 양돈장 현장경험 및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약 15년 동안 업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지난 10월 16일자로 한국히프라에 입사했다.김준완 팀장은 "팀원들과 손발 맞춰 지속적인 성장과 만족도 높은 회사로 만들고 싶고 새로운 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
뉴스의 속도와 월간지의 깊이를 더한 인터넷신문 피그앤포크한돈의 대표적인 코너로 자리 잡은 ‘전문가의 시선’이 새로운 필진 합류로 더욱 새로워진다.인터넷신문 피그앤포크한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문가의 시선’은 한돈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로 필진을 구성하여 매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코너로 자리잡았다. 전문가의 시선은 한돈산업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기존 뉴스 위주의 정보전달 기능을 탈피해 냉철한 감각과 심층적 분석으로 수준 높은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해 그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새로운 필진의 합류로 더욱 다양해질